맑고 투명한 가을 햇살이 남대천 물결위로 부서져 은빛으로 물들면
어머니의 향기를 가르며 춤을 추는 연어처럼
나도 내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다.
이제는 돌아가렵니다
실바람에 시려오는
오색찬란한 빛을 내며
생명수 흐르던 곳
어머니 포근한 가슴에 안기면
따뜻한 손길로 쓰다듬어주시고
아버지 인자한 미소로
은하수 그네 밀어주시던 곳
아!
이제는 돌아가렵니다
새 언약의 배를 타고
망각의 강을 건너
날마다 행복이 넘실거리는
내 고향으로
이제는 돌아가렵니다

하늘본향에 돌아갈 수 있다라는 기쁨에 힘이 나네요..
답글삭제기대가 되네요..
답글삭제하늘나라가 어서 가고 싶어요
어서 돌아가고 싶습니다 영원한 우리의 고향 하늘나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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